애자일하게 일하기! 😏 스크럼 실전 with Jira
안녕하세요, 디무브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스크럼의 세부 단계를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아직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읽기 전에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애자일하게 일하기! 스크럼이란 무엇인가요 (클릭)
스크럼, 복잡하게 느껴지시나요? 적절한 도구를 사용한다면 각 단계를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도구 Jira는 스크럼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템플릿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Jira를 통해 실제로 스크럼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earn scrum with Jira
1단계: 스크럼 프로젝트 만들기
프로젝트 관리 도구 Jira에서는 스크럼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템플릿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하세요!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빈 백로그 화면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이제 백로그를 채워볼까요?
💬 백로그는 프로젝트에 대한 팀의 잠재적인 작업 항목을 의미합니다.
2단계: 백로그에 사용자 스토리 또는 작업 만들기
Jira에서는 사용자 스토리(Story), 작업(Task), 버그(Bug)와 같은 항목들을 ‘이슈(Issue)’라고 부릅니다. 백로그에서 빠른 생성 옵션을 사용하여 몇 가지 사용자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마음에 드는 사용자 스토리가 없다면 샘플 스토리를 만들어서 시작하고 프로세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세요.
💬 스토리란 사용자 관점에서 표현한 요구 사항을 의미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Jira 첫 걸음, 이슈 유형과 구조를 참고하세요!
3단계: 스프린트 만들기
자, 이제 이슈가 채워진 백로그에 첫 번째 스프린트를 만들어서 스프린트 플래닝을 시작하세요!
4단계: 스프린트 플래닝 미팅
스프린트를 시작하기 전 팀원들과 스프린트 플래닝 미팅을 열어 스프린트 목표와 우선순위가 지정된 제품 백로그의 스토리에 대해 논의합니다. 개발팀은 우선순위가 높은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작업 사항과 추정치를 설정하고, 스프린트 동안 특정 수의 스토리를 완료하기로 약속합니다. 이 스토리들이 바로 스프린트 백로그가 됩니다.
스토리 포인트 추정 필드에 숫자를 추가하여, 스토리 포인트 추정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에 더 많은 세부 정보를 추가하거나 하위 작업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여 스토리 작업을 세분화할 수도 있습니다.
💬 스토리 포인트란 작업을 완전히 구현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노력의 추정치를 나타내는 측정 단위입니다.
5단계: Jira에서 스프린트 시작
- 스프린트에 이름을 설정하세요. 스프린트 목표나 이슈들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 스프린트의 기간과 시작 및 종료 날짜를 추가합니다. 스프린트는 일반적으로 1주, 2주 또는 4주 동안 진행됩니다. 처음이시라면 2주 기간으로 시작해 보세요!
- 스프린트 플래닝 미팅에서 합의한 대로 스프린트 목표를 추가합니다.
스프린트를 시작하면 프로젝트의 [Active Sprints] 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할 일 > 진행 중 > 완료의 순서로 이슈들을 처리하세요.
6단계: '데일리' 스크럼
하루에 한 번 일반적으로 아침에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합니다. 15분이 넘지 않는 시간 동안 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두에게 빠르게 알리고 그날의 업무를 계획하세요. Jira의 [Active Sprints] 탭과 함께 아래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작업 현황을 말하는 것은 팀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어제 무슨 일을 했나요?
- 오늘 무슨 일을 할 것인가요?
- 나를 방해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7단계: 번다운 차트(Burn Down Chart)&스프린트 보고서 살펴보기
스프린트 보고서에는 완료된 작업, 완료되지 않은 작업, 스프린트 시작 후 추가된 작업 등이 나열됩니다. 번다운 차트는 스프린트 보고서 중 하나로, 스프린트 진행 중 번다운 차트를 이용하면 단순한 선형 차트를 통해 스프린트 진행도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차트는 잔여 시간(x축)과 잔여 작업량(y축)을 기준으로 그려집니다. 스프린트에 남은 작업들을 추적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을 예측해 보세요.
8단계: 스프린트 리뷰
스프린트 마지막 날,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해당 회의에서 나온 리뷰를 토대로 다음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백로그를 수정합니다.
9단계: 스프린트 회고
스프린트 리뷰에 이어 진행되는 스프린트 회고는 실제로 스크럼에 참여했던 팀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리뷰와 달리 회고는 스프린트 과정 자체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일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쳐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를 정리합니다. 이때 나온 내용들 역시 추후 백로그 수정사항에 반영합니다.
중요한 것은 팀이 잘 돌아가고 있더라도 회고를 멈춰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회고는 팀이 일을 잘 진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10단계: 스프린트 완료! (짝짝)
스프린트를 완료하세요! 만약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이슈가 있다면 백로그 또는 향후 스프린트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11단계: 2단계부터 반복
스프린트를 반복하며 프로젝트를 완성시키세요! Jira에서는 스프린트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새로운 스프린트를 생성합니다.
Jira를 활용하여 손쉽게 스크럼을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스크럼! Jira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죠?
애자일 기반의 업무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Jira, Confluence 등 Atlassian 제품 전문가 디무브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tlassian 플래티넘 파트너 디무브는 애자일 환경 구축, Cloud 마이그레이션, ITSM 등 다양한 부분의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을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