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무브입니다.
어느덧 7월입니다. 2024년이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갔네요. 여러분의 2024년 상반기는 어땠나요? 새해에 결심했던 일들은 많이 이루셨나요? 이루셨다면 스스로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이루지 못하셨더라도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나'를 응원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디무브에서는 한 해의 절반을 되돌아보며 숨 돌리고 다시 뛸 준비를 하는 재정비 시간을 갖기위해 매해 여름 해외 워크샵을 떠납니다. 올해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3박 5일간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왔는데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쏟아지는 꿉꿉한 요즘, 쾌적한 기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무빈들의 생생한 후기를 담은 <디무빈업고 튀어 in 태국>을 전해드려요.
디무빈이란?
디무빈은 디무브+人(사람 인)의 합성어로 디무브 구성원들을 부르는 애칭이자, 디무브 공식 캐릭터의 이름입니다 💝 무빈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해외여행은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비행기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디무빈들은 아직은 선선했던 6월의 서울을 뒤로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Day1. 디무빈 in 방콕
💬 Ellin
방콕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했나요? 😉 여행의 꽃, 호텔 조식을 시작으로 즐거운 방콕에서의 하루가 시작했어요! 태국에 온 덕분에 조식 식사에서 여름 과일을 잔뜩 먹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수박이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나 먹었답니다.
워크샵 첫째 날, 방콕에서는 ‘자유의 날’이 주어졌지만 오순도순 모여다닌 디무빈들 👨👩👧👧 다같이 툭툭이를 타고 약국 쇼핑 후 태국 명물인 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현지 손맛에 6시간 비행으로 누적되었던 피곤은 싹 사라지고 맑은 정신으로 제대로 놀 수 있었죠.
태국에 와서 먹는 첫 현지식 식사! 터미널 21 쇼핑몰에 위치한 경치 좋은 레스토랑에서 풋파퐁커리, 쏨땀,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태국 본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식사 후에는 커피도 마시고 망고 빙수도 먹고 쇼핑도 하고 각자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춰 자유 시간을 누렸어요.
디무브에서는 워크샵 기간동안 왕복 항공, 숙박, 통신 그리고 식대를 지원하고 있어 부족함없는 워크샵을 즐길 수 있어요 🛫📱🥘
💬 Chloe
저녁에 디무빈 몇몇과 전철을 타고 야경 맛집으로 알려진 Tichuca 바에 갔던게 떠올라요. 루프탑 바에서 즐긴 방콕의 밤은 더위도 잊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날씨 때문에 지쳤을 법도 한데 서로를 배려하면서 더욱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구요. 여러모로 인상 깊었던 밤이었습니다. 🌟
디무빈들은 순식간에 지나간 방콕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두 번째 목적지인 파타야로 향했습니다.
Day2. 디무빈 in 파타야
디무빈들의 파타야 일정을 책임진 두닛타니 리조트는 실내에 조성된 열대우림 조경과 멋진 오션뷰가 있는 곳이었어요. 쾌적한 방 뿐만 아니라 깔끔한 조식 그리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는데요. 덕분에 정말 원없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 일정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발대 디무빈들이 드디어 합류했어요. 완전체로 수상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파타야의 꼬란섬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디무빈들을 위해 스노클링, 패들 보트,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지원되었어요 😎
💬 Jackson
파타야에서 패러세일링에 도전했는데요! 바다에서 하늘을 날았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너무 신나고 짜릿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디무빈들과 이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액티비티 후에는 재정비 시간과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야시장인 런웨이 스트릿 푸드로 향했습니다. 런웨이 스트릿 푸드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한 유명 야시장인데요. 꼬치부터 망고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다 함께 파타야의 밤을 즐겼답니다 🤩
세 번째 밤을 보내며 부쩍 가까워진 디무빈들.. 마지막 날은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곧 올라올 <디무빈업고 튀어 in 태국> 2탄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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