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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무브 탐구생활/디무브 소식

디무브 두 번째 워크숍 -냐짱 1편

 

​안녕하세요 디무브입니다.

혹시 디무브 근무환경 포스팅을 보셨을까요?

디무브는 1년에 한 번 전 구성원들과 함께 해외 워크숍을 가는데요

작년 첫 번째 워크숍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일한 디무브 구성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햇빛 짱짱한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두 번째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해외 워크숍 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박 5일 동안 이어졌는데요~

꽉꽉 눌러 담은 알찬 워크숍 후기 지금부터 공개해 보겠습니다!

 

 

6월 8일 / DAY 1

 

해외 워크숍 기간 동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고객 사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오후 근무까지 야무지게 하고 떠나는 신난 발걸음 느껴지시나요?

(우리 대한항공 타고 가요~✈️)

약 5시간을 날아 베트남 냐짱 깜란 공항에 도착하니 어느새 새벽!

서둘러 위탁 수하물을 찾고 예약해 놓은 벤 기사님을 만나 무사히 시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밤에 도착하다 보니 첫날은 냐짱 시내에 있는

5성급 #하바나나트랑호텔 에 묵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묵은 하바나 나트랑호텔은 5성급 깔끔한 시설에 위치도 시내에 있고

무엇보다 객실에서 보이는 오션뷰, 스카이뷰가 너무 예쁜 곳인데요.

도착한 첫날은 근무를 끝내고 밤 비행기로 이동한 뒤라 피로 x100000

다들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6월 9일 / DAY 2

 

베트남과 한국은 2시간 시차가 있는데요.

평소 습관대로 일어나던 시간에 눈을 뜨니 오전 6시!

어쩌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 호텔 조식을 즐기러 내려갔습니다.

맛있는 음식부터 다양한 과일까지 아침부터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오니

걱정했던 것과 달리 화창한 날씨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해변이라니 너무 예쁘죠?

그래도 저희에겐 더 좋은 알마 리조트가 있으니

봐도 봐도 아쉬운 오션뷰를 뒤로하고 체크아웃!

본격적인 일정을 시장하기 앞서 호텔 근처 롯데마트로 이동했습니다.

 
 
 
 

 

즐거운 워크숍을 위해 망고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음료, 간식은 물론

베트남 온 기념으로 유명하다는 베트남 간장까지 야무지게 쇼핑을 했습니다!

(베트남 놀러 가면 각종 소스 쇼핑은 필수인 거 아시죠?)

열심히 쇼핑하면서 칼로리를 소모했으니!

다음은 배를 채우러 이동했습니다.

 

디무브 점심 요정의 첫 번째 PICK!

#냐짱맛집 마담 프엉 (Madam Phuong)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테라스에 앉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빠르게 포기하고 시원한 실내로 들어갔는데요.

 

 

혹시나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데 믿고 먹는 디무브 점심 요정 덕분에

분짜, 반쎄오, 완탄 넴느엉, 분보남보, 파인애플 볶음밥 그리고 과일 스무디까지!

주문한 메뉴 모두 성공적이었어요!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CCCP 커피에 갔는데요.

 

베트남에 가면 꼭 마셔야 한다는 코코넛 커피로 먹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코스가 아주 완벽하죠?

더운 날 달달 시원한 커피 드시고 얼굴에서 빛이 나는 Dale, Ray, Ellin 님

(지켜주지 못한 초상권)

쉴 새 없이 먹고 기분 좋게 앞으로 3일 동안 지낼 별 다섯개!

개!

럭셔리 휴양 리조트 알마 리조트 깜라인(Alma Resort Cam Ranh)로 이동했습니다.

입구부터 아주 넓고 깔끔하고 예쁘고 다한 알마 리조트

체크인 후 직원분께서 리조트 주요 시설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리조트 안에 수영장만 12개라는 #알마리조트 규모 느껴지시나요?😱

 

여기는 대표님과 Allen님 두 분이 묵으셨던 숙소입니다!

무려 자쿠지도 있는 풀빌라 파빌리온!

탁 트인 풀빌라 테라스에서 본 오션뷰도 구경하고 가실게요!

(사실 단합을 위한 공동의 공간으로 사용하느라 대표님 시간은 별로 없었습니다... ㅎ)

 

여기는 디무브 구성원들이 묵은 숙소인데요.

방이 넓고 깨끗한 것도 좋았지만 창문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바다가 정말 눈부시게 예뻤어요!

 

숙소에 도착해 잠시 각자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모인 디무브

 

베트남에서의 첫 저녁은 간편하게 배달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닭볶음탕, 치킨, 떡볶이까지 분명 베트남을 왔는데 사진만 보면 여긴 한국인가 싶죠;;)

여기서 TIME!

알마 리조트에선 배달 음식을 로비에서 받을 수 없어요!

버기카도 안 태워주고 입구 컷 당한 Ethan, Sarah, Ellin 님..

(더운 날씨에 입구부터 들고 오느라 땀 뻘뻘 흘린 어미새즈… 아기새들 먹이겠다고 고생하셨어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디무브의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갖고

조금 더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모여 모여 리조트 안에 있는 American Lounge 바에 갔는데요.

 

 

칵테일에, 노래방까지  다들 체력이 대단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금요일까지 열일하고 밤늦게 도착한 후발대까지 드디어 모인 디무브 완전체!!!

이렇게 보내긴 아쉬워서 2차 단합의 시간도 가졌어요. 🍻

(알고 보면 2명 없음)

이렇게 워크숍 두 번째 날을 마무리했는데요.

1편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알찬 3박 5일이라 2편도 준비했습니다!

해외 워크숍 후기 2편- 3일차, 4일차 디무브 냐짱 여행기도 곧 올릴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1년 동안 열심히 성장한 디무브가 너~무 좋은 대표님 사진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