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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무브 탐구생활/디무브 소식

디무브 두 번째 워크숍 -냐짱 2편

​안녕하세요 디무브입니다.

냐짱 워크숍 1편 후기에 이어

오늘은 더욱 재밌었던 3일차, 4일차 사진을 맘껏 풀어 보겠습니다!

 


6월 10일 / DAY 3

 

 

아침에 눈을 뜨니 펼쳐진 숙소 밖으로 펼쳐진 파랑파랑한 하늘!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날씨 보고 바로 나가 놀고 싶었지만 알마리조트 조식 컨디션이 아주 좋다는 평이 많길래

후다닥 아침을 먹으러 알마리조트 라 까사 (La Casa)로 내려갔습니다!

 

 

라 까사는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각자 자유롭게 조식 제공 시간 동안 아침을 먹고

대표님 방에 모여 3일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DMOVE TIME​ "

 

(어쩌다 오늘의 TPO는 래시가드)

워크숍에 걸맞게 디무브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도 잠시 가져봤는데요.

 

 

디무브 둘째 Andy 님의 리드로 Nico, Allen, Ellin, 그리고 막내 Eddie님까지

6개월 동안 빠르게 성장해오면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서로 이야기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짧고 굵게 Dmove Time을 마치고 다 같이 물놀이하러 이동하는 길!!!

(날씨까지 갓벽한 워크숍 ☀️)

알마 리조트는 수영장 뿐만 아니라 리조트와 연결된 해변까지 있어서

북적이지 않고 편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

Nico 님 빠뜨릴 때 너무 행복해 보이셨던 대표님도

예외 없이 꼬르르륵🤿

 

 
 

아침부터 격하게 물놀이를 했더니 배가 엄청 고파서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시내로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두 번째 디무브 점심 요정 PICK!

#냐짱맛집 쨔오 마오 (Chao Mao)

 

 

건물 전체가 노랑 노랑해서 찾기 쉬웠던 나트랑 맛집 짜오마오에 도착했는데요.

 

 

입구부터 쓰여있는 짜오마오 대표 메뉴 반쎄오부터

분짜, 볶음밥, 모닝글로리, 갈릭 새우에 수박주스까지 야무지게 주문했습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에 주문을 너무 많이 했나 잠시 걱정했지만!

배고팠던 만큼 다들 정신없이 먹어버렸습니다.

(Ellin 님 픽 베스트 메뉴는 모닝글로리 )

데쟈뷰인듯 어제와 똑같이 쉴 새 없이 먹고 행복하게

냐짱 시내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담시장 (Trung Tam Thuong Mai Nha Trang)

 

첫 목적지는 담시장 투어입니다!

옷, 잡화, 기념품, 과일까지 이것저것 다 있는 재래시장이었는데

도착해서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제대로 찍은 게 이것 한 장뿐이더라고요 😱

#포나가르사원 (Po Nagar Cham Towers)

짧은 시장투어를 마치고 담시장 근처에 있는

냐짱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포나가르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인도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인데

붉은 벽돌이 주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오래된 사원인만 나무가 우거져서 멋있었더라고요!

 

게다가! 저희가 갔을 때 사원 한편에서 공연을 하고 있어서

베트남 소수민족인 참족의 전통 음악과 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혼총해변 (Hong Chong)

더운 날씨에 시장부터 사원까지 열심히 걸어 다닌 만큼

오후 일정의 마무리는 근처 혼총해변으로 가 바다멍, 숲멍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쁘죠?

#만다린 스파 (Mandarin Spa)

짧은 힐링을 마치고 모두가 가장 기다렸던 마사지를 받으러

시내에 있는 만다린 스파로 이동했습니다!

 

따뜻한 티와 시원한 수박도 먹고

다 같이 앉아 피로도 푼 꿀 같은 휴식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TMI!

베트남은 6월은 건기-우기 시즌인데

왜 디무브 워크숍 사진은 항상 날씨 맑음일까요?

마사지 받고 나오는 길에 내리고 있는 비!

다들 비 맞고 이동할 생각에 걱정하고 있는데 뒤늦게 등장한 대표님

거짓말처럼 대표님 등장과 함께 해가 떴습니다!

(준비기간 내내 "내가 가니까 날씨 괜찮을 거야"라고 하신 말이 농담이 아니라 팩트였다는…)

디무브 점심 요정 PICK!

#냐짱맛집 피자 포피스 (Pizza 4P's)

 

 

마사지받고 노곤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냐짱 시내 피자 맛집이라는 쉐라톤 호텔 1층에 있는 피자 포비스에 갔습니다.

부라타치즈피자, 치즈치즈치즈한 피자, 스테이크까지 여러 가지 시켰는데

다들 만족했던 건 부라타치즈 피자!

부라타 치즈가 통으로 올라간 저 녀석 아주 추천합니다!

가서 꼭 드셔 보세요 🙂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 인사오 칸호아 (Yến sào Khánh Hòa) 야시장에 갔는데요.

여기선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휩쓸려 다닌 기억밖에 없네요…ㅎ

#하바나나트랑호텔

 

드디어 3일차 마지막 일정입니다!

베트남을 떠나기 전 날 밤인 만큼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첫날 묵었던 하바나 호텔 루프탑 바 스카이라이트에 갔는데요!

야경도 보고 신나는 노래에 스트레스도 날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꽉꽉 눌러 담아 냐짱을 즐긴 3일차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ㅎ

 

 

6월 11일 / DAY 4

 

선발대는 오늘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짐도 싸고 마지막 날까지 야무지게 조식부터 챙겨 먹었습니다!

 

 

자유시간을 위해 조식 먹고 대표님 방으로 모인 디무브!

(튜브에 바람 넣느라 고생하신 Allen 님 👏)

 

그리고 시작된 본격적인 자유시간!

선베드에 누워 쉬기도 하고 풀장에서 배구도 하고

각자 스타일대로 자유시간을 즐겼는데요.

사실 처음 워크숍 준비물에 웬 배구공이지라고 생각했는데

격한 플레이를 보고 왜 챙겨가셨는지 바로 이해했어요... ㅎ

 

+

의외로 막내즈는 선베드에서

놀멍 쉬멍으로 조용하게(?) 휴식을 즐겼답니다... ㅎ

 

 

신나게 놀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저녁은 S&J 두 그룹으로 나눠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소소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12일 / DAY 3

 

아쉽지만 선발대는 이렇게 짧은 워크숍을 마치고

새벽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출발했는데요.

다음날 오전에 인천에 도착해 각자 짐을 찾고 집으로!

 

+

(아직 안 끝난 디무브 워크숍!)

대표님과 후발대로 출발하신 Andy, Nico, Allen 님도

오랜만에 꿀 휴식을 취하고 무사 귀국하셨답니다!

 


이렇게 짧게만 느껴졌던 디무브의 두 번째 해외 워크숍- 냐짱편 후기를 마칩니다!